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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캐스트, 선불요금제 론칭…돈 낸 만큼 TV·인터넷 이용

처음에는 장비설치비 부담

컴캐스트가 TV와 인터넷서비스의 선불요금제(pay-as-you-go program)를 선보인다.

컴캐스트 측은 TV와 인터넷서비스를 7일 또는 30일씩 이용할 수 있는 선불요금제인 엑스피니티 프리페이드(Xfinity Prepaid)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는 이 신규 요금제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는 미리 요금을 내기 때문에 신용조회나 계약서 작성이 필요없다며 플랜은 채널 45개와 140개, 2가지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채널 45개 플랜의 7일 이용료는 15달러, 30일은 45달러이며 140개의 경우, 각각 30달러와 90달러다. 단, 채널 45개 플랜 이용자는 80달러, 140개는 120달러의 장비 설치비를 첫 서비스 기간에 부담해야 한다.

업체는 올 후반기부터 일리노이, 미시간, 조지아, 플로리다, 인디애나주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컴캐스트 측은 스프린트 프리페이드 브랜드인 부스트모바일과 계약하고 이 업체의 전국 4400개 매장에서 컴캐스트 프리페이드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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