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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5캐럿 다이아몬드' 프러포즈

5월 결혼하는 한채영(26.사진)의 프러포즈 선물은 5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였다.

그동안 영화 촬영과 함께 차분히 결혼 준비를 하는 것으로만 알려져왔던 한채영이 결혼의 상징적인 예물이기도 한 결혼 반지를 맞췄다. 한채영은 지난 16일 오후(한국시간) 그동안 애용하던 서울 압구정동의 한 헤어샵을 예비남편 최동준씨와 함께 찾아 자신의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담당했던 스태프에게 근사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 자리에 한채영은 왼손 넷째 손가락에 눈에 확 띄는 반짝이는 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나와 "얼마 전 오빠에게 프러포즈 선물로 받았다. 반지를 끼니 정말 결혼하는 것이 조금씩 실감이 나는 것 같다.

신접살림을 꾸리는데 준비할 것이 많아 요즘 정신이 없다"며 결혼을 앞둔 신부의 설레는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채영의 반지는 고급 명품 브랜드 T사 제품으로 최동준씨는 한채영에게 본격적인 프러포즈를 하기위해 몇달 전 미국 본사에서 이 제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영의 오랜 스태프들은 이날 한 자리에 모여 박수치고 환호성을 지르며 1층 숍 앞마당까지 내려가 큰 축하를 보냈고 한채영과 남편은 함께 "감사하다. 잘 살겠다"고 인사를 건냈다.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는 브랜드와 보석의 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싸게는 7000만원선에서 최고 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한채영이 남편과 함께 고급 승용차에서 에스코트받으며 내리는데 마치 신데렐라처럼 아름다웠다. 한채영은 예비 신랑 옆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즐거운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에게 소개했다"며 "남편은 큰 키에 연예인처럼 잘생긴 얼굴이 인상적이고 한채영을 챙겨주는 모습이 부러운 커플이었다"고 말했다. 한채영과 오래 일한 한 관계자는 "예비 신랑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부유한 집안의 재력가다. 최근에는 한채영이 혼수 준비하러 다닐 때 사용하라고 고급 승용차까지 제공하는 등 예비 신랑이 대단한 정성을 보여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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