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 한인 전문가들 모였다
시애틀 ‘창발’, 10월 15일 제 1회 공개 컨퍼런스
IT 업체 및 벤처 회사 종사 젊은 한인들 모임
‘창발’ 측에 따르면 “구성원들의 ‘창의와 발명’을 장려하고 부분의 합보다
큰 가치를 창조하는 모임 이라는 의미가 있는 창발은 2014년 8월 28일 21세기 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IT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상호 교류 및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에 공헌하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그후 약 20차례가 넘는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등록된 회원 120명의 공식 비영리단체(NPO)로 발전했다.
회원들의 대부분은 대형 IT 업체 및 벤처 회사에서 개발/디자인/마케팅 등에 종사하는 젊은 한인들이다.
창발의 세미나는 주로 회원들이 각자의 전문분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최근까지 디자인/앱개발/소프트웨어 접근성/데이터 과학 등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왔다.
창발측은 “이번에 창발 회원뿐만 아니라 시애틀 지역의 다양한 IT 종사자 들이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것을 목표로 제 1회 공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며 제 1회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실리콘벨리에서 유명한 연사를 초빙하였으며, 주제연설 (임정욱, 윤필구)/ 패널 토의, 시애틀 지역 IT 기업 소개,소그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고 설명했다.
또 “시애틀 및 인근 지역에는 MS, 아마존, 스타벅스 등 세계적인 기업의 본사와 함께 최근 IT 산업의 붐을 타고 다양한 벤처 기업 및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의 오피스가 들어서고 있고 시애틀은 또한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 본토의 도시이며, 비교적 긴 이민 역사와 함께 한인인구도 많다”며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연사인 임정욱씨는 한국 스타트업 얼라인스의 매니징 디렉터로 2013년 이래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전에는 라이코스(Lycos)의 CEO, 다음 커뮤니케이션 미주 지사의 본부장, 조선일보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윤필구씨는 빅베신 캐피탈 의 파트너로, 2013년 이래 한국 및 미국의 초개 단계 스타트업에 투자해 왔다. 그 전에는 월든 인터네셔널 및 인텔 캐피탈 등에서 투자자로 활동하였다.
참가신청 홈페이지: http://www.changbal.com/conference/
(창발 회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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