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사 센터빌 지점
“한인사회 위한 건전한 문화공간”
기독교문사 센터빌지점 오픈 감사예배가 21일 거행됐다. 사진 오른쪽이 기독교문사 대표 최윤덕장로.
한편 21일 오후에는 센터빌점 개점 감사예배가 열렸다. 최윤덕장로가 출석하는 워싱턴예원교회 이홍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는 이병완 교회협의회장, 정인량 워싱턴청소년재단 이사장, 황수봉 전 교협회장, 이용민·김재억·지상원목사, 열린문장로교회 도서팀장 권욱중 집사 등 많은 교계 인사와 예원교회 교인들이 참석해 기독교문사의 앞날을 축복했다.
설교를 맡은 정인량목사는 “기독교문사는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니라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은 개인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시작됐으며 도중에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목사는 또 “비즈니스가 번창하는 축복을 받게 되면 지역 사회 청소년 교육 등 의미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업을 행동으로 후원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완 교협 회장도 축사에서 “기독교문사는 워싱턴지역에 기독교문화를 보급하는 데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한인사회를 위한 건전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원했다.
기독교문사 최윤덕대표는 “센터빌지점 오픈은 계획 단계부터 진행 과정 내내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간증한다”면서 “개인의 영리를 떠나 한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센터빌점(703-266-4444), 애난데일점(703-354-0440), 락빌점(301-468-6284)
장도선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