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제리 100% 오개닉 인증' YS헬스, 업계 최초 획득

생로얄젤리 등 2개 제품

"업계 최초로 100% 오개닉 인증을 받았습니다."

영신 생로얄젤리 원액과 비바로얄에 대해 100% 오개닉 인증을 획득한 YS헬스의 김의창 홍보부장이 그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YS헬스(대표 최훈석)가 영신 생로얄젤리 원액과 비바로얄에 대해 미 농림부(USDA)의 '100% 오개닉 인증'을 획득했다.

김의창 홍보부장은 "USDA가 지정한 OCIA(Organic Crop Impovement Association International)로부터 지난 3월 100% 오개닉 인증을 받았다"며 "오개닉 인증 제품은 많지만 USDA와 OCIA의 100% 오개닉 인증을 받은 것은 업계 최초이며 한인 업체로는 유일하다"고 말했다.

USDA에 따르면 오개닉 제품은 일반적으로 화학비료 살충제 살균제 제초제 성장 호르몬 등 합성 화학물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자연물질과 미생물 등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해 만든 것이다.

오개닉 인증은 3가지로 나뉘는데 물과 소금을 제외하고 모든 성분이 오개닉일 때 '100% Ceritified Organic'으로 표기할 수 있다. 성분 가운데 오개닉이 95%이면 'Organic' 70% 이상은 'Made with Organic Ingredients'나 유사한 표현으로 표기하게 된다.

김 부장은 "벌 농장을 비롯해 농장 인근 환경 벌집통 재료 꿀벌 먹이 등 원료 생산 과정과 설비 창고 운반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OCIA의 오개닉 여부 심사를 거쳐 100% 오개닉 판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영신 생로얄젤리와 하이비 선인장꿀 및 꿀가루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YS헬스는 이번 주부터 100% 오개닉 제품을 한인 대형마켓 및 건강식품 전문점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인상없이 1병 12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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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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