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9센트로 해외통화···AT&T 국제 전화요금 선보여
AT&T가 새로운 국제 전화 요금 플랜을 선보였다. AT&T는 10일 기존의 플랜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한 'AT&T 유니티 월드와이드 콜링 플랜(Unity Worldwide Calling Plan)'을 발표했다.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을 포함한 220개국에 통화가 가능한 이 플랜은 AT&T의 가입자나 신규 가입자가 월 이용료 4.99달러를 지불하면 분당 9센트의 요금으로 해외 통화를 할 수 있다. 단 이 플랜 가입을 위해서는 AT&T의 유선 전화와 셀폰 플랜에 모두 가입해야 한다. 월 이용료 4.99달러는 셀폰 청구서에 부과되며 분당 이용료는 사용한 전화에 따라 유선 전화나 셀폰 청구서에 각각 부과된다.
이 플랜은 AT&T 매장이나 콜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att.com/world)에서 다음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문의:한국어 서비스(800)743-6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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