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장 배경음악도 판다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들은 앞으로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스타벅스는 2일부터 매장에서 틀어주는 음악을 노트북 컴퓨터나 아이팟으로 곡당 99센트에 구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음악 파일 구입은 스타벅스 본사가 위치한 시애틀과 뉴욕시의 600여개 매장에서 시험 가동된다.
전문가들은 스타벅스의 새로운 음원 판매 시스템은 모바일 전자지불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된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스타벅스는 "무선네트워크에 연결된 노트북 컴퓨터를 열면 스타벅스 아이콘이 자동으로 뜨면서 고객이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나 AT&T 스프린트 등 무선 통신회사들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