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씨 총격살해 용의자 3년만에 종신형
지난 2004년 한인 리커 업주 양재웅씨를 총격 살해한 용의자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12일 LA형사지법 랜스 이토 판사는 2004년 12월 베벌리 센터 인근 '세인트 레지스 주니어' 리커 스토어에 들어 업주 양재웅(59.전 가주한미식품상협회장)씨를 총격 살해〈본지 2004년 12월20일 A-1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에릭 버틀러(26)와 케네스 피플스(24)에게 1급 살인혐의와 2급 강도혐의를 적용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또한 불법 총기사용 혐의에 대해서도 25년~종신형을 추가로 판결했다.
한편 새로 선임된 범인들의 변호인 브루스 로렌 캐리는 항소의 뜻을 내비췄다.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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