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티스트 젬마 구 개인전
맨해튼 에이블파인아트갤러리
'Past Presen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구씨는 자신과 자신의 기억에서 오는 의미에 대한 성찰을 시도한다. 특히 '바이오그래피-라이언맥긴리'라는 작품은 작가의 자기 소개가 담긴 인터뷰가 끊임없이 반복되며 작가의 현재와 되고자 하는 미래의 경계선상을 표현해냈다. 구씨는 눈에 보이는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대중이 스스로를 숙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
개인전은 내달 2일까지 열리며 오프닝 리셉션은 오늘(20일) 오후 6시다. 오후 7시부터는 비디오 작품과 퍼포먼스로 구성된 구씨의 'Ten Layers'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운영 시간은 화~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명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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