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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SOHO 대출로만 5년내 10억불 달성' 아이비은행 원영호 전무

"앞으로 4~5년내 SBA와 SOHO 대출로만 10억달러 이상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이비은행의 원영호 전무(오른쪽)와 장경식 부장이 SBA와 SOHO 대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비은행의 원영호 전무(오른쪽)와 장경식 부장이 SBA와 SOHO 대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비은행의 원영호 CCO겸 전무는 특화된 상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BA와 5만달러미만 소액 비즈니스대출인 SOHO부문의 중장기 목표를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올해 아이비은행의 대출중 SBA와 SOHO대출은 총 1억5200만달러며 이중 SOHO대출이 8000만달러를 차지했다. 내년에는 2억5000만달러 규모에 SOHO가 1억7000만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다.

아이비은행은 현재 43개주에 걸쳐 433개 SBA및 SOHO 지점망을 갖추고 전국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SBA나 SOHO 대출을 중시하는 은행의 경우 중소 비즈니스 지원과 고용 창출이란 면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있다.

이런 면에서 SBA는 금액 보다는 건수가 더 중요하다고 원 전무는 강조하면서 "아이비의 경우 지난 회계연도(10월1일~9월30일)에만 SBA대출을 4721건을 성사시켜 미 전국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LA 다운타운을 비롯 코리아타운과 오렌지카운티를 잇는 완벽한 한인서비스망 구축도 준비중입니다."

유용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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