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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우드 아파트 화재 원인 수주일 걸려

인근 아파트 36개 유니트 주민들 큰 피해

(속보)공사 중인 린우드 아파트 단지에서 지난 25일 3 경보급 큰 불이 일어난 가운데(본보 1월27일자 3면) 소방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앞으로 수주나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진화 작업중이던 소방관 2명이 다치고 건물이 붕괴되었다. 화재는 이날 저녁 9시30분쯤 린우드 196스트리트 사우스웨스트와 200가 스트리트 사우스웨스트 사이 스크라이브스 레이크 로드 19800번지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일어났다.

현재 린우드 경찰이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나 아직까지는 방화 의심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에는 수주가 걸릴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화재로 인해 인근 아파트들도 피해를 입었다. 특히 린뷰 아파트의 경우
연기와 뜨거운 열기 그리고 화재 진화 물로 인해 36개 유니트가 살수 없을 정도로 피해를 입었다.

이 아파트에서 긴급 대피한 안소니 조단은 “현재 우리는 간신히 살고 있다며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화재가 난 아파트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노인 아파트에는 여러 한인들이 살고 있었으나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다음날인 26일 처참하게 부서진 아파트 앞에서 소방대원들이 계속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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