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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소녀’ 장한나 케네디 센터 공연

29일부터 3일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장한나(25·사진)씨의 연주회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다.
장씨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가브리엘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80악장’, 엘가의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E 단조, 85악장’, 생상의 ‘3번 심포니 C 단조, 78악장 오르간 심포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날 지휘는 그래미상 수상자인 로린 매젤이 맡는다.

 82년생인 장한나씨는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를 거쳐 현재 하버드대 철학과에 재학중이다.
클래식음악전문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내일의 클래식 슈퍼스타 20인’(2006), 칸 클래식 협주곡 부문 음반상(2004), 프랑스 칸 어워드 우승(2003), 에코 음반상 ‘올해의 영 아티스트상’(1997),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국제콩쿠르 대상(1994) 등의 경력이 있다.
베를린 필, 뉴욕 필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왔다.
연주회는 29일(목) 오후 7시와 30일(금) 오후 1시30분, 12월 1일(토) 오후 8시에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티켓은 45~80달러. ▷문의: 202-467-4600
 유승림 기자 [email protected]
 
[자세한 정보는 워싱턴 포털사이트 www.joinsdc.com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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