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히터] 야오밍 7피트6인치…로빈슨 5피트9인치
'내가 NBA의 미터스 평균.'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스몰포워드 제임스 존스(27)가 NBA 30개 구단 선수들중 여러 면에서 가장 평균치에 가까운 선수로 꼽혔다.
NBA 사무국은 21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2007-08 시즌 개막일 기준 각 구단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키와 몸무게 나이 경험 등을 조사한 결과 존스가 '미스터 애버리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7-08시즌 NBA 선수들의 평균 키는 6피트6.98인치이며 평균 몸무게는 221파운드로 조사됐다. 평균 연령은 26세11개월 경력은 4.71년으로 나타났다.
존스는 6피트8인치 키에 220파운드이고 1980년 10월4일 생이며 이번 시즌이 5년째로 '미스터 평균' 조건을 두루 갖췄다.
존스는 200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0번째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됐다. 2005-06시즌을 앞두고 포틀랜드로 트레이드 됐다. 올해 평균 12분 정도 뛰며 5.3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연봉은 290만 달러.
한편 이번 조사에서 최장신 선수로는 7피트6인치의 야오밍(로키츠) 최단신은 5피트9인치인 네이트 로빈슨(닉스)으로 나타났다. 가장 무거운 선수는 샤킬 오닐(325파운드.마이애미) 가장 가벼운 선수는 애런 브룩스(161파운드.로키츠)였다. 디켐베 무텀보(로키츠)는 1966년 6월25일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았고 케빈 듀랜트(수퍼소닉스)가 1988년 9월29일생으로 가장 어린 선수로 조사됐다.
김문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