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크릭 주택가에서 총기난사
빚 다툼 끝 총격 … 경찰 특공대 진압
존스크릭 경찰에 따르면 브랜든 존스(22)는 이날 아침 10시쯤 올드우드랜드 엔트리 선상 크이스턴 클라크의 집에 찾아가 총격을 퍼부었다. 집안에는 클라크와 그의 모친이 있었고, 모친은 총알이 관통하며 깨진 유리 파편에 경상을 입었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알파레타 경찰은 즉각 특공대를 출동시켜 주변지역을 폐쇄하고 용의자를 추적했다. 결국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경찰에게 발견된 존스와 운전자는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
존스는 클라크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크는 WSB-TV와의 인터뷰에서 “(존스가) 어릴 적부터 알던 관계이며, 적은 돈을 빌린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정말 적은 돈이다. 30달러 정도”라고 말했다.
존스는 가중폭행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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