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흑인배우 에디 머피 재혼, 1일 남태평양 섬에서
유명 배우 에디 머피(오른쪽)와 2008년 정월초하루 트레이시 에드먼즈와 남태평양에서 재혼했다.〈AP>
로이터 통신은 3일 주간지 '피플'의 보도를 인용 "머피와 에드먼즈가 1일 해가 질 무렵 보라보라 섬 해변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사귀어 온 머피와 에드먼즈는 모두 재혼이다. 머피는 13년간 니콜과의 결혼생활에서 자녀 5명을 뒀으며 에드먼즈는 지난해 이혼한 가수 베이비페이스와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또 머피는 스파이스걸의 멤버였던 멜라니 브라운과의 사이에 딸 에인절 아이리스를 두고 있다. 브라운은 지난해 여름 출산 3개월 만에 머피를 상대로 양육비 청구 소송을 냈고 DNA 검사를 통해 머피가 친부임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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