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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소주 중간 '50세주' 나왔다

백세주와 소주를 반반씩 섞은 술은?

'50세주'다.

백세주보다는 좀 센 하지만 소주보다는 좀 순한 술을 원할 때 백세주와 소주를 한병씩 주전자에 부어 즉석 제조해 마시던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50세주란 이름을 얻었다.

하지만 이제 50세주를 제조할 필요가 없어졌다.

백세주를 만든 국순당이 50세주 완제품(사진)을 선보인 것. 한국에서는 2월1일부터 이마트에 한해 시판했다. 맛도 기존 즉석 제조 50세주와 비슷하게 맞췄다. 알코올 도수는 16도. 이는 13도 백세주와 20도 소주를 반반씩 섞으면 16도 정도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주가 들어가지 않는다. 백세주처럼 누룩을 이용해 만들었다.

백세주USA의 최정관 지사장은 "미주에서도 출시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성사되면 수입 허가 및 포장 작업을 거쳐 올해 안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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