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코스모스
보석류 등 고급 상품 구비'명품' 백화점 코스모스
30년 전통의 명품 백화점 코스모스가 밸런타인스데이를 맞아 보석류 등 고급 상품을 선물용으로 구비하고 고객을 맞고 있다.
코스모스는 밸런타인스데이 선물로 까르띠에 시계와 쇼파드 다이아몬드 펜던트 불가리 반지와 목걸이 귀고리 등을 추천했다. 또 다이아몬드와 붉은 루비로 꾸민 다미아니 반지와 목걸이 세트 밴 클리프 앤 아펠스 제품과 피아제 등의 고급 보석류도 밸런타인스데이 선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까르띠에 시계는 종류마다 차이가 있지만 '탱크 프랜카이스'의 경우 3000~4000달러 사이면 구입할 수 있다. 같은 까르띠에 브랜드로 여성용 핸드백은 1000달러 향수는 60~16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동재 코스모스백화점 회장은 "밸런타인스데이 선물은 나이 관계없이 보석류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가리 반지 중 '비 제로 원(B.zero 1)'은 젊은 남녀의 커플링으로 각광받고 있다. 가격은 780~3350달러.
쇼파드는 해피 다이아몬드 팬던트로 다양한 하트 모양으로 된 반지와 귀고리 등이 특징이다. 하트 모양 안에 다이아몬드 구슬이 자유로이 움직이는 팬던트 목걸이는 쇼파드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여성에게 사랑 받는 디자인이다. '러브' 반지도 쇼파드 브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품이다. 가격은 1120~3350달러.
붉은 루비와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다미아니 반지는 1190~4690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피아제의 하트 모양 목걸이는 6800~75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남성용으로는 몽블랑 만년필이 가장 인기 선물이다. 붉은 루비가 박혀 있는 보헤미 컬렉션 만년필은 295~360달러. 이외에도 페라가모 핸드폰 고리(65~95달러)와 핸드백(330~3500달러) 지갑(195~520달러) 등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버버리 핸드백(375~1595달러)과 자켓(395달러) 지갑(250~325달러)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
신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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