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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식스플래그 롤러코스터 고장

승객 3시간 동안 공중에서 '벌벌'

메릴랜드 프린스조지스 카운티에 위치한 대형 놀이공원 식스플래그에서 롤러코스터를 즐기던 승객 24명이 세 시간 동안 약 100피트 높이에 갇히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3일 저녁 5시45분 경 ‘조커의 징크스’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에 오른 승객들은 시속 60마일로 운행중이던 열차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춰섰다. 승객들 전원은 출동한 소방당국이 동원한 고가 사다리차를 통해 8시경 무사히 구출됐다.

공원 당국은 현재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조커의 징크스’에서는 지난 2014년에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당시 네 시간 가량 놀이기구에 갇혀있었던 승객 24명은 법정소송을 통해 각각 1만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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