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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 스캔들`로 이혼 위기 장백지, '이젠 괜찮아요'

홍콩 연예계를 쑥대밭으로 만든 진관희 음란사진 유출 파문으로 이혼설에 휩싸였던 장백지가 위기를 넘기고 정상을 되찾고 있다.

이 사건의 여러 피해 여성 중 한 명인 장백지는 불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때 파경 직전까지 갔었다.

25일 동방일보에 따르면 장백지는 남편 사정봉의 용서를 받고 아들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했다. 사정봉은“아내와의 관계에 변화가 없다”며“그간의 불미스런 일도 이젠 과거사”라고 말했다.

사는 태국에서 제작되는 영화‘풍운(風雲)2’촬영을 위해 요즘 몸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장백지는 다음달 태국 찰영 현장으로 아들을 데리고 방문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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