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따라 간 곳] 밴쿠버메트로타운 힐튼 호텔

"한인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한인 밀집지역으로 알려진 메트로타운 쇼핑몰 인근의 세계적인 호텔인 힐튼 호텔이 한인고객들 유치를 위한 마켓팅을 적극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밴쿠버 메트로 타운 힐튼 호텔은 3년 전 오픈 한 최신호텔로 트리플 A로부터 포(4)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인정된 정상급 호텔.
힐튼 호텔은 모두 2백8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는데 일반 호텔의 평균 객실크기보다 큰 것이 자랑이다.
특히 상위3개 층은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일반 객실이 갖추고 있는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대형 욕조 24시간 룸서비스 이외에도 데스크 이중 전화선 모뎀, 고속인터넷, 개인 엘리베이터이용키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규제큐티브 객실은 밴쿠버 북쪽의 산악 경치와 밴쿠버 전역에 대한 뛰어난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 호텔의 세일즈 디렉터 에블린 거트씨는 "힐튼 호텔은 비즈니스맨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불편함이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들의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진 연회시설은 최고 7백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6천3백 스퀘어 피트 규모의 크리스탈 볼룸을 비롯해 5천 스퀘어 피트의 추가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크고 작은 각종 모임을 갖는데 이용되고 있다.

또한 부속시설인 크리스탈 바 앤드 그릴에서는 스테이크요리 뿐만 아니라 각종해산물 요리도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체력단련장, 실외 랩풀 자쿠지 등을 갖추고 있다.

거트씨는 "힐튼 호텔에는 1백20명의 직원 가운데 3명의 프론트 데스크 직원 등 약 10명의 한국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한국인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전체 고객 중 약 10%는 한국인 고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거트씨는 힐튼 호텔의 또 다른 장점으로 쇼핑 시설이 인접해 있음을 들었는데 "대형쇼핑몰인 메트로타운이 인접해 있음은 물론 크리스탈 몰도 호텔과 바로 연결돼 고객들이 쇼핑에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면서 힐튼 호텔은 호텔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는 한편 크리스마스 율타이드 런천 부페, 디너를 판매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특별 브런치 디너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트씨는 "힐튼 호텔은 비즈니스맨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체 등 모든 종류의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이라며 "고객들이 지불하는 비용이 최고의 가치(Best Value for Money)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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