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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비밀은 콜라겐…25세 이후부터 매년 1% 감소

진피 층 흡수 한계 화장품 만으로 재생 어려워
문태원 성형외과, 효과 탁월한 '스컬트라' 시술
환자 개인 맞춤형 시술 필요해 많은 경험 필수

최근 동안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며 예방 차원의 관리가 아닌 실질적인 '안티에이징 치료'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문태원 성형외과 원장은 젊고 탄탄한 피부의 비결로 '콜라겐'을 꼽았다.

젊은 피부와 노화된 피부를 비교했을 때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탄력과 수분이다. 둘 다 주름이 져 있어도 피부조직 자체가 탄탄하고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할수록 젊어보인다. 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게 '콜라겐'이다.

하지만 피부속 콜라겐은 25세 이후부터 매년 약 1%씩 감소한다고 한다. 콜라겐 생성이 더뎌지면서 얼굴의 볼륨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얼굴살이 빠져 보이고 팔자주름을 비롯한 주름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동안 피부를 유지하려 애를 쓴다. 그러나 콜라겐은 대부분 체내에서 소화되면서 피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화장품 역시 피부 진피 층까지 흡수되기 어려워 큰 효과가 없다.

문 원장은 "결국 피부의 시간을 되돌리려면 의학적인 처방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콜라겐 합성량을 늘려 피부탄력을 높이는 치료에 나서고 있다.

그는 "레이저 토닝, 필러, 보톡스, 리프팅 등 전반적으로 피부를 어리게 되돌려주는 시술은 대부분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겐을 형성, 피부탄력을 차오르게 만드는 원리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안티에이징 시술 중에서도 콜란겐 생성을 촉진시켜 자연스럽게 피부탄력을 개선시켜주는 '스컬트라'가 효과와 만족면에서 가장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컬트라는 피부층에 주입하는 콜라겐 생성 촉진제로, 체내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서 볼륨이 차오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필러와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스컬트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차올라 점점 동안으로 변해가는 것이 특징이며, 필러보다 자연스러운 볼륨을 기대할 수 있다. 스컬트라는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필러와는 달리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며, 일반적인 경우 5~6주 후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얼굴 전체적인 주름을 개선해주고, 꺼진 부분에 볼륨을 주어 입체감을 살려주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문 원장은 스컬트라는 시술시간이 짧고 특히 시술 후 2년 이상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하며 "손.뺨.관자놀이.광대뼈.턱선 등 여러 부위에 시술 가능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얼굴을 더 활기차고 젊어 보이게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스컬트라는 의사가 약물을 주입해 콜라겐을 증식시키면 어떤 부위의 볼륨이 살아날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스컬트라를 다뤄본 임상경험이 많은 의사일수록 유리한 고난도 시술이다.

문 원장은 실제로 경험이 부족한 시술자 중 과도한 양을 주입해 결절을 형성하거나, 반대로 적은 양을 넣어 볼륨감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특히 스컬트라 주사 후 합성된 콜라겐은 분해가 어려워 결절이 생기면 제거하기 까다로운 점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리프팅.안티에이징 시술은 환자 개인의 피부 타입과 탄력, 처짐 정도 등에 따라 맞춤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면밀히 진단할 수 있는 시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한 뒤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만족스럽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사항이나 상담을 원할 경우 뉴욕: 164-10 Northern Blvd #101., Flushing, NY11358, 347-514-9111 또는 917-678-4422 , 뉴저지: 464 Hunson Terrace #102., Englewood Cliffs, NJ 07632, 201-503-006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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