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루프 '서울-부산' 설치 가능성
"한국과 라이선스 계약"
하이퍼루프는 진공에 가까운 튜브형 운송관에 캡슐형 객차를 넣어 시속 750마일 가까운 속도로 운행하는 미래 교통수단이다. 머스크가 2013년 제안한 이후 민간기업 하이퍼루프 트랜스포테이션 테크놀로지(HTT)에 의해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HHT를 이끄는 더크 알본 최고경영자(CEO)는 10일 CNBC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 3~4년 뒤에는 아시아 국가에서 하이퍼루프가 운행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본 CEO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타당성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서울-부산 노선에 채택하기를 원하는 한국과는 라이선스 협약을 맺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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