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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강 교수 캐나다 공연에 이어 8월 독일집회 준비

복음성가 작곡가인 고 정두영 교수의 미망인 피아니스트 한정강 교수의 찬양 독주회가 지난 9, 10일 한인장로교회 및 토론토 한인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독주회는 평생 남편과 함께 하나님의 뜻에 따라 봉사하며 아름다운 음악의 선물을 전하며 살아온 한 교수가 남편을 떠나보내고 정년퇴임 이후 6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 자세로 연주자로서의 새 삶을 시작한 음악회라는데 의의가 있다. 플룻을 연주했던 고 정두영 교수는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진 찬양곡인 ‘사랑’을 비롯해 많은 복음성가를 작곡했다. 캐나다 예향문화 주관으로 열린 이번 독주회에서 한 교수는 고전 클래식과 더불어 남편 작곡의 복음성가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대전침례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한 교수는 13일 오후 7시30분 미시사가 서부장로교회에서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캐나다 공연을 마무리 짓게 되며 8월 독일 연주회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다.

예향문화 이형범 대표는 “연주자로서의 역량도 뛰어나지만 오랜 시간 하나님 사역으로 봉사하는 삶을 살아온 음악인이기에 연주가 더 와 닿았던 것 같다”며 “공연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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