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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경찰리포트

가정에 배달된 가루봉투 조사 중
심한 몸살, 두통 일으켜

지난 5월12일(금) 오전 10시경 1701 Terrace에서 어느 거주인으로부터 12일 전날밤 우체통에 배달된 이상한 가루 물질이 든 봉투를 열어 본 것이 원인인지 밤 사이에 이상 증세가 발생되었다고 킬린경찰서와 소방대에 연락이 왔다.
아파트 301호에 거주하는 여자에게 연락을 받은 이유인즉 아침 1014 분 남편과 부인이 깨어 보니, 감기 같은 몸살기운으로 두통이 심한 증세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 부인의 말에 따르면 전날 우체통에서 우편물을 받고 봉투를 열어 보니 가루 같은 물질이 들어 있길래 선반위에 놓고 잠잔 후 아침에 일어나니, 남편과 부인은 이상한 증세의 두통과 몸살 같은 현상이 일어나 그 이유가 그 봉투 안에 있던 가루 물체 때문인것 같다고 하였다.
킬린지역 위험 물질 취급 조사팀은 그 부부가 사는 아파트를 방역을 위한 격리된 집으로 “위험지역”으로 표시하고 그 아파트는 물론 아파트 빌딩 “3” 빌딩, “2”빌딩 역시 위험한 지역으로 알렸다.
그 앞 다른 빌딩에 사는 거주자들에게도 급히 집을 비우도록 피신 명령을 내렸다.
조사 팀은 그 아파트에 들어가 이상한 물질을 실험으로 조사한 결과 유신이라는 유독성과 탄저병(Riacin Anthrax, botchilin) 등을 유발하는 독성물질이 포함된 물체로 알려졌다.
그외 아파트 안에 가스 새는 구멍이나 독성 화학물질을 찾기위하여 적어도 두번 이상 조사 팀은 조사하였지만 아무것도 발견치 못하였다.
피해자 부부는 킬린 소방대 구급의료대에 진료를 받고 더 이상 위급한 것이 발견되지 않아 집으로 돌아갔다.

<킬린 경찰서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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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소지한 범인 대치 중 검거
흑인남자 친구가 가족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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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3일(토) 아침 4시 전 1800 블럭Cedarhill Dr. 에서 가정 방해 문제로 킬린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24세의 한 여성이27세의 옛 흑인남자 친구가 집 밖에서 무기를 소지하고 자기와 가족들에게 위협을 하고 있다고 911에 전화로 통보해 왔다.

경찰은 긴급 출동하여1805 Cedarhill Dr. 에서2000년도 Ford Taurus 흰색 차 안에 범인과 25세 남자승객이 함께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경찰은 그들을 정지 시키고 신분을 조사하려고 하는 순간 차 안에 있는 혐의자 운전수는 Ford Taurus 차를 뒤로 운전하여 경찰을 치고 도망치려고 할때 경찰은 무기를 들어 그들 차량을 멈추게 하였으나, 계속 차를 후진해 나가다가 주차중인 1991년도 흰색 쉐볼레(Chevrolet)차와 충돌하였다.
운전자는 부상을 당하였으며 그 범인에게서 여러발이 장전된 총기를 발견하였다.
범인은 앰블런스로 단넬 메디컬 센터(Darnell Medical Center)로 후송되었다.

그 후 긴급 항공기로 스캇앤 화잇트병원(Scott and White Memorial Hospital)으로 옮겨 갔으나, 그 범인의 건강상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범인과 같이 있던 남자는 부상은 없으나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그는 불법 무기 휴대로 체포되어 킬린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중이다.
이번 사건은 킬린 경찰국의 수사가 끝나는 데로 벨 카운티 (Bell County District Attorney) 검찰청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킬린경찰서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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