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1분 남기고 기적 같은 승리킥
카우보이스, 자이언츠 완전 제압, 23대 20으로
이날 시종 땀을 쥐게 하는 막상 막하의 경기를 펼치다 후반 1분 40초를 남기고 자이언트에게 터치다운을 허용, 20대 20의 동점인 상황까지 연출하다 쿼터백 토니 로모(Tony Romo)의 회심의 42야드 패스를 성공시킨 뒤 마틴 그라마티카(Martin Gramatica)가 경기 몇 초를 남겨둔 상태에서 상대방 골문에 킥을 성공시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내셔널 컨퍼런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카우보이스는 8승4패를 기록, 2위인 자이언트와 2게임차로 벌려 놓고 차분하게 리드하고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여느 때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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