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에서 출산까지 든든케어'
김성호 산부인과
으뜸 산부인과전문의 명성
여성건강 관련 질환 진료
'LA한인타운에서 가장 바쁜 산부인과'.
'수술실력을 배우려고 의사들이 찾는 산부인과'.
많은 소문을 들었다. LA한인타운 버질 그랜드메디컬센터에 위치한 '김성호 산부인과'는 그만큼 유명한 곳이다. 김성호 원장(영어명 데이비드 김)은 한인타운에서 실력이 뛰어난 산부인과 전문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998년 개업해 20년동안 임신에서 출산까지 아기와 산모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임을 담당해왔다.
김성호 원장은 '수재 의사'로도 유명하다. 초등학교때 미국에 이민온 1.5세로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항상 최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았다. UC 어바인에서 생물과 화학을 전공한 뒤 시카고에 있는 로욜라(Royola)의과대학에서 공부를 했다. 의대 졸업뒤 본격적으로 의사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 원장은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과 시그나 헬스 케어를 거쳐 1998년 LA한인타운에 산부인과를 개업했다. 마운트 사이나이병원에서 레지던트를 할때 2년차때의 성적이 4년차의 성적보다 더 우수할만큼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년동안 김원장은 탄탄한 명성을 쌓았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든든하게 케어를 해주는 것은 물론, 어려운 케이스도 그가 맡으면 안심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다. 한인을 비롯, 타인종 환자들도 입소문을 듣고 온다. 한국에도 입소문이 나 찾아오는 이들이 적지 않다. 불가피하게 재왕절개를 할 경우 김원장의 뛰어난 수술 솜씨가 알려져 다른 의사들이 실력을 전수받기 위해 LA로 날아오기도 한다는 후문이다.
실력과 함께 김원장은 산부인과 전문의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늘 잊지않는다. 그는 "내과나 외과는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곳이지만 산부인과는 건강한 사람을 더 건강하게 돌보는 곳"이라고 늘 강조한다.
또한 그는 아무리 바쁜 일이 있어도 직접 산모의 아기를 받아낸다. 산모의 분만은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24시간 항상 대기'는 그의 변함없는 일상 루틴이기도 하다.
임산부 케어와 함께, 김원장은 여성건강에 관한 대부분의 케이스를 진료한다. 자궁 섬유증과 자궁 내막증, 난소 물혹 수술, 산전 산후 관리와 아기의 정상이나 이상 분만, 크고 작은 부인과 질환을 비롯한 자궁, 경부, 난소암 검진 불임시술과 치료 등을 하고 있다.
김원장은 "여성은 여러가지 부인병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없으므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성호 산부인과는 월~토요일 진료한다. 진료시간은 요일별로 다르다. 저렴한 캐시플랜도 있으며 각종 보험 및 메디캘도 받는다. 종합검진 및 폐경기 진료도 한다. 그랜드메디컬센터 II 2층에 위치했다.
▶주소: 520 S Virgil Ave #201, LA ▶문의: (213)380-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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