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검색 '인패추에이션' 레스토랑 평가 '자갓' 인수
39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 레스토랑 평가 업체 자갓(Zagat)이 구글 품을 떠나 신생 기업에 인수됐다.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온라인 맛집 검색 업체인 인패추에이션(Infatuation)은 구글로부터 자갓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자갓은 1979년 레스토랑 안내서로 출발해 세계 각국으로 진출했으며, 2011년 구글에 1억5100만 달러에 인수됐다.
구글은 지도 서비스인 구글맵스 등에서 자갓의 콘텐츠를 활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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