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긴 켈리 앵커 NBC서 해고…인종차별 발언 논란에 하차
2015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설전을 벌여 주목을 받았던 여성 앵커 메긴 켈리(사진)가 인종차별 논란 끝에 NBC를 떠난다.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NBC가 켈리를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켈리는 23일 핼로윈 분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도중 흑인 아닌 인종이 얼굴을 까맣게 칠해서 분장하는 이른바 '블랙 페이스'가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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