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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애플워치 공장 불법노동' 외

애플워치 공장 불법노동

애플이 중국 내 애플워치 생산공장에서 고등학생 인턴을 고용한 불법노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긴급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홍콩 시민단체인 '기업의 부당행위에 맞서는 학생과 학자'(SACOM)는 애플워치 공급업체인 대만 콴타 컴퓨터가 학생들에게 불법노동을 시킨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를 벌여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SACOM은 올해 여름 중국 충칭시에 있는 콴타 컴퓨터 공장에서 일하는 고등학생 인턴 28명을 인터뷰했다.

9월 소비자지출 증가

미국 경제 활동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이 7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4년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상무부는 9월 개인소비지출이 전달 대비 0.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차 구입과 헬스케어 부문 지출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제성장률은 연율 3.3%에 이르게 됐다. 반면 개인 소득은 지난달 0.2%에 그쳤다. 이는 2017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중국 위안화 환율 '진정'

중국 외환당국이 환율 안정화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는 구두개입에 나선 가운데 시장의 심리적 경계선인 1달러당 7위안에 바짝 다가섰던 위안화 환율이 29일 다소나마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내달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국이 미국에 추가적인 공격 빌미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당분간 적극적인 환율관리에 나설 필요를 느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19% 내린 달러당 6.9377위안으로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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