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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예일? NO, 델라웨어대 뜬다…양당 캠페인 책임자, 부통령 후보도 배출

주로 하버드나 예일대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던 이전 대선과 달리 올 대선에서는 델라웨어 대학이 눈에 띄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델라웨어주 뉴어크에 있는 265년 역사의 이 주립대학은 이번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부통령 후보 외에도 다른 2명의 중요한 인물을 배출했다.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진영의 선거운동 총괄 책임자인 데이비드 플루프와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 총괄 책임자인 스티브 슈미트가 모두 이 학교를 나왔다. 두 사람은 다 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정식 졸업을 하지 못했다는 공통점도 지니고있다.

플루프는 졸업도 하기 전에 정치판에 뛰어들어 선거운동원으로 경력을 쌓아나갔으며 슈미트는 3학점이 부족해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든 민주당 부통령 후보는 1965년에 역사학과 정치학 복수 전공으로 이 학교를 졸업했다.

바이든의 두번째 아내인 질도 웨스트체스터대와 빌라노바대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받은 뒤 델라웨어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편 하버드는 7명의 대통령을 배출했고 오바바가 당선될 경우 1845년 졸업생인 러더포드 헤이즈에 이어 하버드 법대 출신의 두번째 미국 대통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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