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내 여성대통령' 힐러리 가능성 48%
미국인들의 절반 가량은 10년 이내에 여성 대통령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며 힐러리 클린턴과 새라 페일린 중 힐러리를 대통령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들의 48%가 향후 10년 이내에 여성 대통령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유권자들은 여성 대통령 후보가 나왔을 경우 지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85%가 동의했으며 단 9%만이 여성 대통령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답했다. 7%는 답하지 않았다.
또 향후 10년 이내 백악관 주인으로 여성이 선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84%가 그럴 것같다고 가능성을 비쳤으며 36%는 아주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유권자들은 또 힐러리와 페일린이 대통령 후보로 맞대결했을 때 힐러리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52%로 나타났으며 41%는 페일린을 지지한다고 답해 대통령으로서는 힐러리가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진영 유권자들은 87%가 힐러리를 지지했고 공화당 유권자들은 85%가 페일린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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