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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호 기자의 할리우드 서치] 'X-파일' 데이비드 듀코브니 '난 섹스중독자' 고백

'X-파일'의 스타 데이비드 듀코브니(48.사진)가 지난 달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개적으로 자진해서 섹스 중독증 치료 재활 센터에 들어가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의 인생이 자신이 맡았던 역할을 닮아간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쇼우타임에서 방송한 드라마 시리즈 '캘리포니케이션'에서 섹스에 탐닉하는 작가 행크 무디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현재 시리즈 2편까지 마친 상태인 그는 부인 티 레오니(42)와의 사이에 9세의 딸과 6세인 아들 남매를 두고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하다.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10대 시절부터 섹스 중독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4세 때부터 섹스를 시작해 16세 때는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유부녀와 관계를 맺기도 했다고 그의 측근이 주장했다.

이후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항상 성적으로 새롭고 특별한 것들을 추구해왔다는 것이다. 1980년대 말에는 포로노에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데이비드 듀코브니는 7월부터 남성 용품 '존슨 앤 머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이번 섹스 중독증 재활이 발표되면서 모두 중단됐다. 매장에 붙어 있던 광고 사진까지 모두 사라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섹스 중독증 재활에는 30~40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며 평생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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