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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습관이 타이어 수명을 결정한다

타이어 오래 쓰는 방법

한 통계에 따르면 타이어 4개를 모두 바꿀 때 드는 평균비용은 657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타이어는 자주 교체하는 자동차 부품은 아니지만 한번 바꿀 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

SUV용 타이어는 오프로드용과 포장도로용으로 나뉜다.

SUV용 타이어는 오프로드용과 포장도로용으로 나뉜다.

타이어를 잘 관리하고 오래 사용하는 것은 '돈을 버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같은 거리를 달려도 남들보다 타이어를 훨씬 더 오래 쓸 수 있는 '꿀팁'은 반드시 필요하다.

타이어 휠의 균형은 타이어 마모는 물론 연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휠 밸런스가 제대로 맞지 않으면 타이어가 빨리 마모 된다. 7000마일 이상 달렸을 때는 타이어 휠의 균형을 확인해봐야 한다.

타이어 위치 또한 중요하다. 타이어 위치에 따라서 타이어의 마모도가 다르기 때문에 타이어 위치를 바뀌 주는 '로테이션'이 필수다. 타이어 로테이션을 하면 각 타이어 별로 마모도가 비슷해진다. 1만5000마일 이상 달렸을 때 타이어를 바꿔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의 수명을 결정하는 결정적 요소 중에 하나다. 하지만 적정 공기압은 타이어마다 다르고 차종마다 다를 수 있다. 심지어는 계절에 따라서도 공기압을 조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자주 점검하고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보통 승용차의 적정공기압은 32psi 정도다. 이보다 너무 높거나 낮으면 타이어의 수명은 줄기 마련이다.

타이어의 문제가 타이어의 수명을 줄이기도 하지만 운전자의 운전습관 또한 많은 영향을 끼친다. 가장 기초적인 것은 차의 무게를 줄이는 것이다. 차가 무거우면 당연히 지면과 타이어의 마찰력이 커진다. 불필요한 물건을 차에 싣지 않는 것이 타이어 수명 연장의 첫 걸음이다.

타이어 마모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급제동이며 급출발이나 급회전 또한 타이어에 좋지 않다.

안전운전은 타이어 아끼기에도 도움이 된다. 과속방지턱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것은 타이어 파열의 원인 중 하나다. 차량 하부에도 충격이 갈 수 있으니 과속방지턱 앞에서는 절대 감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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