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쪽지] '박찬호 연봉 대비 380% 활약' 외
박찬호 연봉 대비 380% 활약○…LA 다저스 박찬호가 올시즌 연봉(50만 달러)대비 380%나 맹활약한 선수로 평가됐다. 스포츠전문사이트인 리얼지엠닷컴은 27일 2008시즌 다저스를 되돌아보는 특집기사를 통해 구원투수진에서 활약한 박찬호에 대해 연봉대비 +380%의 효과를 본 선수라고 분석했다.
리얼지엠닷컴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기록을 종합적으로 분석 점수를 부여하고 객관적인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전개한 이번 평가에서 박찬호가 총 97점을 얻어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뛴 전체선수(약 1000여명) 중 랭킹 305위라고 밝혔다.
컬페퍼-라이온스 협상 돌입
○…은퇴를 선언했다 최근 NFL에 컴백하겠다고 밝힌 쿼터백 단테 컬페퍼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와 협상에 들어갔다고 ESPN이 28일 전했다.
현재 디트로이트 외에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컬페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컬페퍼는 치프스보다는 라이온스와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조선수들 나이 ID 기재
○…앞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체조 선수들은 자신의 나이와 경력 사항이 담긴 ID 카드를 달아야 한다.
AP통신은 28일 내년 1월1일부터 국제대회에 각 나라를 대표해 출전하는 성인 주니어 선수들은 반드시 국제체조연맹(FIG)이 발급한 ID 카드를 패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ID 카드에는 선수 이름 성별 국적 생년월일 선수 경력 사항 등이 빠짐없이 담겨 있다. 지난 8월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여자 기계체조선수들의 나이 조작 문제가 불거지면서 FIG의 ID 카드 패용건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중국 여자 대표팀의 허커신과 양이린이 올림픽 출전 가능 연령인 16세에 미치지 못한 14세였다며 집요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중국 당국은 생년월일을 잘못 기재한 해당 관청의 실수였다고 해명했으나 올림픽 직전 두 선수의 이력을 다룬 중국 CCTV의 보도에서는 14세였음이 드러나 적지 않은 논란을 제공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