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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뉴욕-인천 노선 증편

인터넷 가능한 에어버스 350기
오는 11월 24일부터 야간 투입
한국행 하루 2편, 주 14회로

아시아나항공이 올 11월부터 뉴욕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을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야간 운항을 추가해,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JFK 공항)에서 인천공항 간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확대한다. 편도 기준 1주일에 총 14회.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오후 1시55분(이하 현지시간 기준)에 뉴욕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20분 인천에 도착하는 OZ221 편과 반대로 인천에서 오전 10시20분에 출발해 오전 11시35분에 뉴욕에 도착하는 OZ 222 편을 운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 말부터는 매일 0시35분에 뉴욕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1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야간 운항편을 추가하게 된다. 인천에서는 오후 10시50분에 출발, 뉴욕에 오후 11시에 도착.

야간 운항편에 배치될 기종은 에어버스 350(사진) 여객기로 비즈니스 28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36석, 이코노미 247석 등 총 311석이다. 에어버스 350 여객기는 한국 국적사 항공기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이코노미 앞 좌석과 비상구 좌석 등은 150달러를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재 뉴저지(포트리 한남체인)와 필라델피아(엘킨스파크 H마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는 야간 편까지 확대 운영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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