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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뉴욕-인천' 증편

야간 운항 추가 하루 2회

아시아나항공이 올 11월부터 뉴욕-인천 노선 항공편을 늘린다.

아시아나는 11월24일부터 야간 운항을 추가해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JFK 공항)에서 인천공항 간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확대한다. 아시아나는 현재 매일 오후 1시55분(이하 현지시간) 뉴욕을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20분 인천에 도착하는 OZ221편과 반대로 인천에서 오전 10시20분 출발해 오전 11시35분 뉴욕에 도착하는 OZ222 편을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11월24일부터는 매일 밤 12시35분에 뉴욕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1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야간 운항편을 추가하게 된다. 인천에서는 오후 10시50분에 출발, 뉴욕에 오후 11시에 도착한다.

야간 운항편에 배치될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50 여객기로 동급 항공기보다 좌석 공간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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