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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 19년 연속 '뉴욕 최고병원'

US뉴스&월드리포트 선정 순위에서 전국 5위 차지
심장질환·산부인과 등 6개 분야에서 상위권 평가
뉴욕대 랭곤메디컬센터, 마운트사이나이병원 2·3위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 외관. [사진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 웹사이트]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 외관. [사진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 웹사이트]

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컬럼비아·코넬대학병원)이 19년 연속으로 뉴욕시 일원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9~2020 미국 최고 병원(Best Hospitals Honor Roll)' 순위에서 뉴욕프레스비테리안 병원이 뉴욕 일원 1위를 기록했다. 전국 순위는 5위.

병원은 심장질환(4위)·산부인과(4위)·신장학과(5위)·신경학과(4위)·정신의학과(4위)·류머티즘학과(3위) 등 6개 분야에서 전국 5위권 안에 선정됐다.

뉴욕시 일대 2위에는 맨해튼의 뉴욕대(NYU) 랭곤병원이 올랐고, 3위는 마운트사이나이병원(맨해튼)이 차지했다. 전국 순위는 각각 9위와 14위.

이들 세 병원들은 전국 최고 수준 병원에 부여하는 '아너 롤(Honor Roll)' 20곳에 포함됐다.

한인들도 최근 많이 이용하고 있는 롱아일랜드의 노스쇼어대학병원은 뉴욕시 일원 병원 랭킹에서 4위를 기록했다.

뉴욕 일원 순위는 뉴욕시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카운티, 북부뉴저지 지역의 197개 병원을 대상으로 결정됐다.

'미국 최고의 병원'에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이 선정됐다. 2위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3위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존스 홉킨스 병원'이 각각 차지했다. 커네티컷주에서도 예일 뉴헤이븐병원이 전국 20위권에 들었다.

한편, 소아과 부문에서는 '보스턴 어린이병원'이 1위,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이 2위를, 신시내티 어린이 병원과 텍사스 휴스턴 어린이 병원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미 전역 약 4500개 병원을 대상으로 16개 전문 분야(Specialties)와 9개 과정(Procedures), 의료 환경(Conditions) 등을 평가해 종합 순위와 부문별 순위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박다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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