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업계 트럼프에 관세 취소 요구
미국 판매량 70% 차지
이들 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거의 모든 형태의 가죽구두를 비롯해 대부분의 중국산 신발에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열심히 일하는 미국인 가정으로서는 이러한 증세의 피해를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휴대폰과 노트북(랩톱)을 비롯한 핵심 정보.기술(IT) 제품들에 대한 관세부과는 12월 15일로 늦춰졌지만 상당수 중국산 의류.신발 제품들에는 곧바로 9월부터 관세가 매겨진다.
앞서 CNBC 방송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발의 70%는 중국산"이라며 "신발업계는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 피해자 가운데 하나"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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