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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존재 이유는 전도와 이웃 사랑”

워싱턴지구촌교회 창립 45주년 기념예배 성료

워싱턴지구촌교회 제2대 담임을 역임한 이동원 목사(현 한국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45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설교하고 있다.

워싱턴지구촌교회 제2대 담임을 역임한 이동원 목사(현 한국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45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게 설교하고 있다.

워싱턴지구촌교회(담임 임광 목사)는 지난 17일 저녁 실버스프링 소재 본 교회에서 창립 45주년 기념예배 및 집사 안수식을 가졌다. 유미 호건 여사, 마크 얼릭 몽고메리 카운티 군수, 최정규 목사(미국 남침례교단 메릴랜드/델라웨어 지방회 회장) 등의 내빈과 400여명의 성도가 모여 축하했다.

지구촌 교회는 각각 메릴랜드 주 정부와 몽고메리 카운티 정부로부터 ‘홈리스 사역으로 가난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김에 감사’한다는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누가복음 15장에는 잃어버린 양, 잃어버린 드라크마, 잃어버린 아들 즉, 탕자의 비유가 나오는데 사실 네 번째 탕자의 형인 맏아들의 비유가 기독교의 결론이다. 맏아들에게 아버지가 바란 것은 동생을 찾아올 것과 사랑할 것 두 가지인데,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전도’와 ‘이웃 사랑’이다. 45주년을 맞는 지구촌교회가 이 두 가지를 기억하여 다시 한번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집사 안수식에서 임광 목사는 “오늘 안수 받으시는 예인철, 이의재 두 분 집사님은 저와 함께 12회 이상 교육을 받으셨다. 그 과정에서 충분히 준비된 일꾼임을 확신할 수 있었고 4년 만에 신임 안수집사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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