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상담] 대학별 학자금 신청서(Institutional Form)
김형균/학자금 컨설턴트
▷거의 모든 학교에서 요구한다
FAFSA나 Profile은 기관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학비지원 신청서 이다. 이는 학생과 부모님이 모든 지원 학교에 각각 다른 신청서에 많은 내용을 접수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배려이며 각 가정에서 부담 하여야 하는 가정 부담액에 대한 계산을 일치 시키기 위하여 있는 제도이다.
FAFSA나 Profile에 있는 내용을 각 학교에서 전달 받기는 하지만 Financial Aid를 실제로 집행 하기 위하여서는 학교에 자체의 접수와 심사를 거쳐서 이루어 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거의 모든 학교에서 자체의 싵청서를 작성 제출 하기를 요구 하고 있다. 이것을 접수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집행이 불가능하다.
▷미리 요구 하는 학교도 있다
보통 많은 학교에서는 학생의 다른 모든 서류가 접수가 된 후 Institutional Financial Aid Form을 요구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서류를 미리 요구 하는 학교도 상당 수 있음을 꼭 유의 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코넬대학은 1월 1일이 접수 마감일 이며 유펜은 2월 1일이 마감일이다. 때문에 이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미리 미리 챙겨서 보내야만 혜택을 보실 수 있다. 사실 이러한 내용이 모두 대입지원서에 명기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이를 간과하여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Institutional Form에서 요구하는 내용
학교에 따라서는 이 Institutional Form만 5가지 이상을 요구 하는 학교도 있기는 하지만 공통적으로 모든 학교에서 요구 하는 Form의 이름은 Verification Form이다. 즉 "당신이 FAFSA와 Profile에 쓴 내용을 받아 보았는데 이것이 맞는지 확인을 합니다" 라는 신청서 이다.
그런데 다른 신청서에 써 있는 내용을 Print를 하여 주면서 맞으면 서명 하시오 하면 좋겠으나 백지를 주면서 "어떻게 신청하였는지 다시 한 번 써 주시면 우리가 맞는지 틀리는지 맞추어 보도록 하겠습니다"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때문에 FAFSA의 내용 Profile의 내용과 Institutional Form의 내용이 서로 일치 하여야만 학자금 지원 신청이 원활하게 처리가 되는 것이다. 만약 이 내용이 서로 일치 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난 주에 말씀 드린 Red Flag 뒤로 밀리기 학교에 유리한 숫자 골라 사용하기의 과정이 발생하게 되어 좋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만약 마감일을 넘겼다면
만약 지원대학의 마감일을 넘겼다 해도 포기하고 보내지 않는 것 보다 학교에 사정을 알리고 뒤늦게라도 접수하면 받아 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이 때 그냥 늦은 상태로 보내지 말고 학교에 전화나 서면으로 또는 e-mail로 "내가 Institutional Financial Aid Form을 나의 실수로 늦게 보내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받아 줄 수 있는지 알려 주기 바란다." 라고 교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늦은 상태에 그냥 보내기만 한다면 받은 쪽에서 그렇게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상식이 그대로 적용이 된다.
www.FinancialAi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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