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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국 역사] 알렉산더 벨 전화기 특허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사진)이 1876년 이날 전화기 발명 특허를 출원했다.

영국 에든버러에서 출생한 벨은 1871년 미국으로 건너와 보스턴대학에서 음성 생리학을 지도했고 이때부터 전기통신을 연구했다.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전화기 발명에 성공한 벨은 워싱턴DC에서 특허를 신청했다.

우연하게 또 다른 전화기 발명가 엘리사 글레이가 같은 날 특허를 신청했는데 두 시간 정도 늦어 특허권은 벨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이들 두 사람은 모두 특허를 먼저 신청했을 뿐이고 전화가를 처음 발명한 사람은 안토니오 무치였다.

특허 당시 러더퍼드 헤이스 대통령은 전화기가 가져올 생활의 대변혁을 예상 못하고 “놀라운 발명품이기는 하지만 이런 장난감을 누가 사용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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