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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상담]학자금 정보 ‘수박 겉핥기 식’은 곤란

김형균 / 학자금 컨설턴트

학자금 지원에 관련한 본 칼럼을 읽으시는 많은 독자 분들의 격려 전화를 받고 있다. 학부모님들의 대학 학자금 준비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 하지만 전화가 오시는 분 들에게 꼭 드리는 말씀이 있다.

한 주의 내용을 보고 다 아는 것으로 생각 하시지 마시라는 것이다. 신문의 매주 할당된 제한된 지면을 통하여서는 학자금 지원의 한 단면 밖에 보여드리지 못하며 전체를 알기 위해서는 시리즈로 보셔야 될 것이다.

전설은 언제나 실제 진실에 근거한다. 어떤 결과가 나오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공동으로 작용을 하여 하나의 결과가 나타나는데 이를 알고 있는 하나의 요소만을 가지고 설명을 하면서 전설이 진실로 부터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구조와 그 상관관계를 알지 못하고 어떤 현상을 이해 하려고 하면 전혀 관계가 없는 요소를 그 결과의 원인으로 해석을 하다 보면 억지대입을 하게되고 이것이 전해지는 과정을 통하여 전설이 탄생하는 것이다.

영어에 이런 표현이 있다. "Know enough to be dangerous" 위험할 만큼만 알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전체를 알지 못 하고 일부만 아는 경우 이를 통하여 전체를 설명하려는 우를 범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학자금에 관한 만큼 이런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다. 많은 분들이 주위의 다른 학부모님들의 경험을 보아왔고 이를 통하여 본인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 보게 된다. 그런데 정말 위험하게 이해 하고 계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 그 설명을 그대로 따라 가면 일면 말이 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전혀 진실에서 동떨어진 경우가 많이 있다.

제가 지면을 통하여 연재를 하면서 가장 걱정을 많이 하고 주의를 하는 부분이다. 즉 매회에서 한 가지씩의 주제를 소개하다 보면 전체를 알지 못하고 그 부분만 이해 하시고 이를 통해 모든 것을 설명하게 독자들을 오도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 하여 매주의 제한된 지면이기는 하지만 전체의 그림에 비추어서 이해 하시도록 강조에 강조를 한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회의 내용만 읽으시고 모든 것을 이해 하였다고 생각 하시는 경우를 만나면 매우 당황하게 된다.

한주의 내용 중에서도 그 중 한 두개의 문장만을 머리와 꼬리 없이 받아 들이시고 그것으로 모든 것을 해석하려는 경우가 있다. 전체를 이해 하지 않고 부분만을 아시는 것은 오히려 모르는 것 보다 나을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신문을 통하여 이 칼럼을 접하시는 분들은 한 회만 읽고서 마시지 말고 적어도 20주 이상을 계속 보시게 되면 그래도 진실에 접근하는 이해가 가능하게 된다.

Scrap을 하시는 분들도 만나 뵙게 되지만 그렇게 까지 하기는 쉽지가 않다. 요즘은 Internet의 발달로 이제 많은 내용을 On Line으로 다시 보실 수 있다. 본사의 site에 이전에 개재된 내용중 가장 중요한 20개의 내용을 올려 두었으므로 이를 1번 부터 차레로 읽어 보시면 전반적인 이해가 가능하시지 않을까 한다.

실제 저에게 전화 오셔서 "신문을 읽고 상담하고자 합니다" 하시고는 내용을 물어 보시는 경우가 많이 있고 그럴 때에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때에는 저희 웹사이트에 가셔서 20개의 칼럼을 모두 읽어 보시고 다시 통화하자고 제의 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알려 드리는 1시간의 무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므로 여기에 참석 하시게 되면 전반적인 구조를 이해 하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 한다.

▷문의 www.financialaidkorea.com (714)452-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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