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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애플 경제] 뉴욕시 소방관 연금 7만2천불

뉴욕시 공무원중 소방관이 가장 많은 연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단체 시민예산위원회(Citizens Budget Commission)가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퇴직한 뉴욕시 소방관의 평균 연금은 7만2944달러. 경찰관은 5만6617달러, 교사는 5만4931달러였다.

2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소방관과 경찰관은 매년 크리스마스 보너스로도 1만2000달러를 받는다. 또 은퇴한 경찰관 중 27%는 50세 미만으로 나타났다. 소방관은 14%.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뉴욕시 공무원의 은퇴 혜택 비용이 크게 늘었다.

회계연도 2003~2008년 뉴욕시 부담 연금 지불액은 40억달러나 늘었다. 이유는 연금기금 투자 손실 증가와 은퇴 혜택 비용이 증가한 때문이다. 2008 회계연도의 뉴욕시 연금 지불액은 57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13년쯤에는 7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최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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