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리델 은퇴할 듯…최근 5전4패, 39세 나이 한계
세계 격투기계의 메이저리그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를 주름잡던 ‘아이스 맨’ 척 리델(39. 사진)이 은퇴할 것으로 보인다.리델은 지난 1998년 데뷔해 어릴 때부터 다져진 킥복싱과 가라데 기술로 랜디 커투어 등 내로라하는 강자를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뒤 무적으로 파이터로 활약했다.
그러나 리델은 지난 18일‘UFC 97’서 모리시오 루아에게 패하면서 최근 5전 중 4패를 당한 데다 나이에 따른 체력 저하로 조만간 은퇴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적은 28전21승7패에 11KO.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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