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립공원 캠핑장 재개장…28개 공원 1600개 사이트
오늘부터 예약 시작
머큐리 뉴스는 11일 캘리포니아 내 28개 주립공원 1667개 캠핑 사이트가 우선적을 12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캠핑장을 오픈하는 주립공원은 대부분이 남가주에 위치한 공원으로 샌타바버라부터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걸쳐 있는 해변 공원들이 다수 포함됐다.
도헤니, 포인트 마구, 샌 하신토, 샌클레멘테, 레오카리요 주립공원 등 한인들이 즐겨 찾는 캠핑장들도 있다.
이외에 레이크 타호 지역의 디. 엘. 블리스 앤드 에메랄드 베이와 다너 메모리얼 주립공원 캠핑사이트도 문을 연다.
가주주립공원국 글로리아 샌도발 부국장은 “주민들이 레저를 즐길 수 있게 캠핑사이트를 재개장하게 되어 기쁘다. 이제 시작”이라며 내주에도 추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는 280개 주립공원이 있으면 이중 105개 공원에 1만3000개의 캠핑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www.reservecalifornia.com)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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