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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계속 전진 한다”

레퍼트 시장, 달라스 컨벤션 호텔 건립안 통과
스티브 살라자, 재선에 성공

달라스 시민들은 세금절세방안보다는 지역경제발전에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 시장 탐 레퍼트(Tom Leppert)가 유권자들에게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설득한 ‘달라스 컨벤션 센터 호텔(Dallas Convention Center Hotel)건립’에 대한 투표가 통과됐다.

지난 9일 치러진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호텔건립(Vote no)에 대한 투표(Proposition 1)에서 투표건립(No)에 4만3382명이 투표해 51.3%로 건립반대(Yes) 4만1287표(48.7%)를 가까스로 제치고 통과됐다.

탐 레퍼트 시장은 “오늘은 달라스 유권자들의 위대한 승리였다”며 “우리는 계속 전진할 것이며 세금을 내는 유권자들을 위해 좋은 도시로 만들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를 후원한 리더스 오프 시티즌 에이전트(leader of Citizens Against)인 안나 레이몬드(Anne Raymond)는 “우리 그룹이 이번 선거(호텔건립 찬성)를 후원한 것은 앞으로 성장하는 도시로,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직업창출과 수준높은 도시로서의 서비스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는 시와 시민이 함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협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인타운 해리하인즈를 지역구로 하는 스티브 살라자(Steve Salazar)시의원은 유권자 1053명 가운데 792명이 표를 던져 75.2%의 지지를 얻어 261표를 얻은 페르만도 루비오(Fermando Rubio Jr) 를 가볍게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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