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 새로운 골프문화 ‘티오프’
SGM, 골프밀 샤핑센터 내... 오픈 기념 스크린 골프대회 개최

골프밀 샤핑센터에 새로 문을 연 SGM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SGM(Screen Golf Masters)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손재환 대표는 “실내에서 골프 스윙 연습을 시뮬레이터를 통해 할 수 있고 게임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며 5개의 골프룸(18홀, 5개 스크린)과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유명 골프코스를 스크린에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 대표는 홈스크린 골프로 개발, 거라지나 집 지하실, 패밀리 룸 등에 텐트 그물을 설치해 연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SGM 레슨을 지도하는 황병도 원장(골프 버디 아카데미)은 “특별 프로모션으로 스크린 골프대회 참가비 5달러에 스크린 사용료로 주중에 25달러, 주말에 35달러로 골프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면서 7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크린 골프대회 우승자에게는 3,500달러 상당의 마사지 의자를 제공하며 골프대회는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황 원장은 “스크린 골프는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길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골프룸당 2명만 입장하며 마스크를 착용한다. 손 세정제와 소독제도 구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3개월 간의 대회기간 제출한 스코어 중 최저타 선수가 챔피언으로 선정된다.
황 원장은 “대학 전액 장학생을 목표로 주니어를 육성하고 골퍼 중 체계적으로 배워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Junior∙Adult 골프 레슨은 2명의 티칭 프로가 맡고 있다. 3명 이상일 경우 티칭 프로 라이선스 레슨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SGM에서는 원 포인트 레슨과 비기너(Beginner) 레슨도 병행하고 있다.
SGM측은 시카고에 새로운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준비한 제1회 스크린 골프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및 안내=224-567-8331.
James Lee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