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6월까지 초진 무료 혜택…베이사이드 이튼치과 황이주 원장

'충분한 설명을 바탕으로 한 치료로 한인 치아관리 책임지겠습니다.'

베이사이드(218-14 노던블러바드)에 있는 이튼치과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은 황이주 원장이 ‘이를 튼튼하게, 인생을 튼튼하게’라는 진료 철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이튼치과는 디지털 X레이와 디지털 파노라마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정확한 진단을 제공한다. 임플란트, 신경 치료, 크라운, 충치 치료, 화이트닝, 심미·잇몸 치료 등이 가능하다.

개원 기념으로 오는 6월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갖는다. 초진은 무료로 제공하고 클리닝, 충치·잇몸 치료, 크라운 등 기본적인 치료는 30% 할인한다.

황 원장은 “치료비 걱정이 많은 한인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황 원장은 환자의 만족도와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치아의 문제점을 환자에게 이해시키고 치료 계획과 함께 치료 후 관리 요령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뉴욕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황 원장은 뉴욕메디칼칼리지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4년 동안 맨해튼 메트로폴리탄병원과 세인트빈센트 미드타운 병원, 뉴저지 치과 전문클리닉 등에서 근무했다. 현재 미 치과임플란트학회와 미 일반치과학회 정회원이다.

황 원장이 권장하는 치아관리의 기본은 치실질. 그는 “칫솔질만 하는 것은 목욕탕에서 때만 불리는 것과 같다”며 치실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18-423-1010.

최희숙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