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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톤 살기좋은 도시 18위…포브스 선정

콜로라도 볼더 1위

대학도시로 시카고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반스톤이 인구 10만명 미만의 소도시를 대상으로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5곳’에 포함됐다.

격주로 발행되는 포브스는 지난 4일자 최신판에서 에반스톤을 18위에 올려놨다.

포브스는 에반스톤에 대해 ‘사립명문대 노스웨스턴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도시 자체가 역동적이며 창조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13마일 정도 떨어졌으며 집과 사무실이 가까운 것도 장점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노동국의 통계에 따르면 에반스톤에 거주하는 시민의 29%가 고수익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다.

단점으로는 주민 수와 타운 크기에 비해 소형 상점 수가 적은 것으로 인구 1명 당 0.0024개 밖에 되지 않는 것이 지적됐다. 에반스톤의 인구는 총 7만 939명이며 중간 소득은 7만274달러다.

포브스는 이번 조사에서 주민들의 중간소득, 평균 통근시간, 고속도로-공항과의 거리, 인구 1만명 당 소형 비즈니스 업체 수, 대학졸업자의 비율, 전문직 종사자 비율, 인구 1만명당 식당, 바, 박물관, 문화 시설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전체 1위는 콜로라도 주 볼더 시가 차지했으며 가장 많은 도시가 선정된 주로는 캘리포니아 주로 4위 마운틴 뷰를 비롯해 무려 9곳이 꼽혔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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