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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사치세' 7000만 달러 인하

경기침체에 따라 NBA 샐러리캡도 내려갔다.

NBA 사무국은 8일 2009-10시즌 NBA 샐러리캡이 5770만 달러 사치세 기준은 6920만 달러로 인하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에는 샐러리캡이 5868만 달러 사치세 기준은 7115만 달러였다. 총 연봉이 사치세 기준을 초과하는 팀의 경우 1달러당 1달러의 세금을 물어야 한다.

뉴욕 닉스와 댈러스 매버릭스는 지난 시즌 총 연봉이 각각 9400만 달러를 기록해 나란히 2300만 달러의 사치세를 물게됐다. 하지만 이들 구단은 돈을 뿌린만큼 수확이 좋지 못했다.

뉴욕은 '악동' 스테판 마버리에게 연봉으로 무려 2190만 달러나 주면서 단 한 경기도 출장시키지 않는 돈낭비를 했고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했다. 댈러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 외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370만 달러) 보스턴 셀틱스(829만 달러) LA 레이커스(718만 달러)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589만 달러) 피닉스 선스(491만 달러)가 사치세를 내게 됐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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